이찬원 의상 경매, 친환경 체험, 이무진 공연도…26일부터 즐겨요 [위아자2023]
올해 주제는 '깨끗한 지구를 지키는 지구세탁소'로, 행사장을 돌면서 '코인'을 모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세탁기 모양 '기부 세탁물 투입소'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거나 '환경오염 볼'을 잡으면 코인을 각 1개씩 얻을 수 있다. 코인을 3개 이상 모으면 니트 토트백이나 카드지갑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콘텐트 구독 서비스 '더 중앙 플러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겐 스타벅스 1만원 교환권을 준다. 선착순‧추첨으로 팩플 AI 퓨처북 소책자, 신세계 상품권 등도 나눠준다. 아름다운가게 후원에 참여하면 인형과 친환경 칫솔·치약을, 위스타트 참여시에는 올리브영·신세계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29일 오후 2시 하트원 특설무대에선 '명사기증품 현장 경매'가 진행된다. 윤석열 대통령,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수 이찬원, 축구선수 김민재, 배우 엄정화 등 명사들의 기증품 총 11점이 경매에 나온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140여 점의 기증품을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 인기스타들의 기증품 60여점은 26일부터 현장에 마련된 '명사기증품 쇼룸'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다.
한편 위아자 에코빌리지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안 쓰는 물건을 한 가지 이상 기부할 것을 권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판매기부금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