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대한항공 배구단도 유니폼, 사인볼 내놨다[위아자2023]

우리카드 우리WON(원) 배구단이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배구공을 위아자에 보내왔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우리카드 우리WON(원) 배구단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신영철 감독은 유니폼 세트를 기증했다. 사진 우리카드 우리WON배구단·위스타트
가는 팀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해 '봄배구 전도사'로 불리는 신영철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정규 시즌 3위에 오르며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2019~20시즌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않음)에 성공했다. 나경복이 FA로 떠나는 등 선수단 변화가 많았지만, 이번 시즌도 봄 배구를 목표로 삼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신영철 감독은 "쉽지 않은 시즌이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선수 전원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사인볼을 함께 기증했다. 사진 대한항공 점보스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유니폼과 사인볼을 함께 기증했다. 팀의 간판이자 리더인 한선수의 유니폼 상의 앞면에 사인을 담았다. 사진 위스타트
26일부터 29일까지 '위아자 에코빌리지'가 열리는 서울 중구 을지로 '하트원(H.art1)'에는 명사기증품 프리뷰 전시 코너(명사기증품 쇼룸)도 마련된다. 배구단 기증품을 포함해 약 60여 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명사기증품 판매일정은 위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판매기부금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