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동국 '어쩌다벤져스' 소장품 내놨다, 스타 20명의 나눔 [위아자 2022]

JTBC '뭉쳐야 찬다'2의 '어쩌다벤쳐스' 감독과 코치를 맡고 있는 안정환·이동국이 친필 사인한 축구공을 기증했다. 기증품은 30일까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경매된다. 사진 JTBC·위스타트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2’의 ‘어쩌다벤져스’ 감독과 코치, 선수 등 총 20명이 스포츠용품을 기증했다. ‘뭉쳐야 찬다’ 출연진은 시즌1부터 3년째 위아자에 참여하고 있다.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 2' 출연진 20명이 위아자 2022에 소장품을 기증했다. 사진 위스타트
이동국 코치는 “지난해 축구화에 이어 올해는 직접 제작한 축구공을 내놓게 됐다”며 “제가 드리는 이 사랑이 큰 사랑이 되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부터 사인 유니폼과 축구화를 꾸준히 위아자에 보내왔다. 이번이 여섯번째다.

JTBC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하는 안정환·이동국·조원희·이형택·김동현 기증품은 30일까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경매된다. 사진 JTBC
한국 트라이애슬론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허민호 선수는 철인 3종 훈련 시 실제 착용한 사이클 헬멧을 선뜻 내놨다. 전 스켈레톤 선수 김준현도 대표팀 훈련복과 비니를, 카바디 선수 이장군은 훈련용 카바디 신발을, 럭비 선수 안드레진은 친필 사인 럭비공을 기증했다. 가라테 선수 이지환이 현역 때 입었던 국가대표 트레이닝복 상의와 요트선수 조원우가 ‘뭉쳐야 찬다2’에서 신었던 축구화도 진열대에 올랐다.

JTBC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하는 강칠구·김태술·모태범·박태환·허민호 기증품은 30일까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경매된다. 사진 JTBC

JTBC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하는 김준현·이장군·안드레진·이대훈·김준호 기증품은 30일까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경매된다. 사진 JTBC
위아자 나눔장터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내 최대 나눔장터다. ‘뭉쳐야 찬다2’ 출연진 기증품은 30일까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경매로 판다. 축구선수 황희찬·황의조·이강인 사인유니폼을 비롯해 ‘동갑내기 절친’ 이정후·이승우 사인유니폼과 사인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 사인모자, 허재·허웅·허훈 ‘허재삼부자’의 사인유니폼과 사인볼, 전북현대 백승호·김진수 사인축구화는 래플방식으로 판매한다.

JTBC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하는 조원우·이지환·임남규·류은규·박제언 기증품은 30일까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경매된다. 사진 JTBC
온라인과 현장 경매에서는 ‘아는형님’ ‘톡파원25시’ 등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출연진과 아이돌가수, 주요 정·관계 인사 기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판매 일정과 기증품 목록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은 전액 위스타트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돕는 데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