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께서 기증한 명품 화병은 경남 양산시에 소재 한〈신정희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균 사기장의 작품입니다.
신한균 사기장은 임진왜란 이후 맥이 끊겼던황도사발을 재현해냈던 고 신정희 선생의 장남이며 신한균 사기장은 1989년 일본 도큐백화점 미술화랑 개인으로 데뷔한 뒤, 국내외 유명 아트센터 등에서 수차례 개인을 개최했습니다. 2014년에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공예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제3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공예 서울특별시장〉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 최고장인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분입니다.
2020년 5월 12일 제21대 부산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신 차정인 총장께서 " 경남 양산시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잇는 도예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 신한균 사기장의 후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몇 해 전에 선물을 받아 귀하게 간직해오던 명품화병이다"며 "신한균 사기장의 아름다운 정신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맥을 이어가듯이, 아름다운가게와 중앙일보 등이 해마다 개최하는 위아자나눔장터도 아름다운 정신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품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위아자] 하병필 경남지사권한대행- 찻잔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