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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용 삼성전자 고문 - 서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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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용 삼성전자 고문 - 서예작품
작품명 : 和平 화평
아티스트 : 하석 박원규
사이즈 : 37.3x71.8cm
和平 화평(마음이 평안하고 고요함)
작가에게 좋은 글씨란 무엇이냐고 물었다. "좋은 글씨는 생기, 즉 살아 있는 기운이 느껴지는 글씨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 생명력이 가장 잘 느껴지는 곳은 눈이죠. 눈동자는 곧 그 사람의 정신이니까요. 그러니 '글씨의 눈' 이라 할 수 있는 획이 살아 있지 않으면 그건 죽은 글씨나 다름이 없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에 생기가 느껴지듯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가는 서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획이라고 강조한다. "획은 그 사람의 전부를 나타냅니다. 그 사람의 학문이라든지, 서예를 잘하기 위해서 기울인 노력 등이 그 속에 녹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 동안 자신만의 획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죠." 라고 말했다.
미국의 메트로폴리탄에서 중국, 일본과 함께 삼국 서예 대표 작가 전시를 하는 것이 꿈이라는 서예가 하석 박원규는 젊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한다.
"나이가 들었느냐 아니냐를 나누는 바로미터는 꿈이 있느냐 없느냐 라고 생각해요. 꿈이 없으면 신체적 나이가 젊어도 노인과 다름이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꿈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인용 삼선전자 고문은 위아자 나눔장터 앞으로 일중서예상 수상자이자 임권택 감독 영화 '취화선'의 글씨를 쓴 스타서예가 박원규의 작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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