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응천 문화재청장이 위아자 나눔장터에 목어를 기증하였습니다.
 
해당 기증품은 최근 보경사(경북 포항시) 주지 탄원스님께 선물로 받은 목어로, 불교 수행자들이 밤낮으로 쉬지 않고 정진하라는 좋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선물해주신 탄원스님도 기증에 흔쾌히 동의해 주셨다”고 전하며 나눔에 동참하였습니다.
 
목어는 속이 텅 비어 있어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나무로 깎아 만든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처음에는 대중을 모을 때 소리를 내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이후 목탁으로 간소화되어 목탁의 원형에 해당합니다.  
 
현재 사찰에서는 목어를 예불 시각과 큰 행사에서 두드려 소리를 내는 용도로 사용하며, 정교한 솜씨로 제작돼 공예품으로도 가치가 높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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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자명: 최응천 문화재청장
* 기증품명: 목어
* 사이즈: 35.5 X 10 X 16 (cm)
* 보관함 사이즈: 42.5 X 12.5 X 17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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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기증품은 11월 20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현장 경매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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