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의원이 킬빌 의상과 칼을 기증했다. 21일 청년정의당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빌’을 모티브로 설립한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센터장을 맡는다고 밝히며 기자회견에서 입었던 의상이다. 영어 ‘킬’(Kill)과 비리의 합성어인 ‘킬비리’는 말 그대로 청년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채용비리를 척결하겠다는 의도를 표현했다. 류 의원은 이날 영화 속 주인공 ‘더 브라이드’ 역의 우마 서먼이 영화에서 입었던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검을 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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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품명 : 킬빌 칼, 옷